20일(일) 오후 5시 홍대 거리는 아직 한산한 상황
코로나19 이전에는 길거리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졌지만 현재는 텅 빈 상황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점점 인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오늘(20일) 0시 기준 국내/해외 유입 포함해서 82명으로 집계됐다. 38일 만에 100명 이하로 줄었다.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 
어느새 골목은 인파들로 가득. 
주말 번화가에 몰린 시민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계속 유지 중. 

하지만 20일 오후 주말을 맞아 서울 마포구의 대표 번화가인 홍대 주변의 거리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고 술집과 식당 등이 오후 9시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연인들과 친구들을 만나는 젊은 사람들이 번화가로 몰렸다.

임민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