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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원주시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25일 원주시청은 무실동(세영리첼 1차)에 거주하는 주민인 원주 122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진단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무실동 세영리첼1차 주민 2명(120·121번)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120번 확진자는 10대로 21일 학교 개학 후 등교했다.

22일 학생 및 교직원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하루 뒤인 23일에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으며, 121번(40) 확진자는 1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시청 측은 “현재 확진자와 관련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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