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 연속 득점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 역할을 맡는다. 

손흥민은 20일 사우스햄튼과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뜨거운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25일 스켄디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북마케도니아 원정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4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애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5골에 이어 EPL 득점 랭킹 2위를 마크 중이다. 

토트넘의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이어 백포는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책임지며 중원은 해리 윙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지오바니 로셀소가 맡는다. 2선 공격수로는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손흥민이 나서며 최전방은 해리 케인이 책임진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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