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민생탐방을 하고 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을 둘러보며 민생탐방에 나섰다.

백종헌 의원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주말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부산 금정구 관내 전통시장을 들러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본격적인 민심 청취를 시작했다.

백 의원은 애광노인요양원과 선아의 집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난 25일 부곡시장과 금사시장, 26일 미로시장, 27일은 새벽·오시게 시장, 28일 장전·장성·구서시장, 29일 온천시장을 둘러보고 시장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의원은 "코로나 19사태로 경기가 어려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풍피해까지 입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보고 들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가슴에 새기겠다. 지역 민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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