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이벤트 포스터. /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17일 오후 2시 열리는 창원 LG세이커스와 경기부터 관중을 받는다. 구단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자랜드 구단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고 총 좌석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면서 17일 LG와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17일 경기는 14일 오후 2시부터, 18일 경기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전자랜드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렌지 멤버십 구매자들은 오후 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17일 ‘이대허니(Honey) 데이’에서는 선수 이대헌(28)과 인터뷰, 이대헌 퀴즈, 눈싸움 이벤트, 이대헌 특별 공연, 이대헌 애장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전자랜드의 오랜 팬인 쇼미더머니 출신 랩퍼 행주(34)의 특별 공연이 실시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랜선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자랜드 랜선응원 ZOOM 링크는 경기 당일 낮 12시 전자랜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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