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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인천 남동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5일 인천 남동구청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남동구 만수5동 소재 KMGM 만수점 방문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직원이 13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매장에 방문한 이들은 “즉시 주소지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MGM 측은 전날 인천 남동구 만수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다양한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장을 찾은 손님들의 연락처 등을 보건당국에 제공하는 등 최대한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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