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16일 오전 출근 직원들에게 떡을 전하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노고를 치하했다./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16일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떡을 전하며 감사와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시작된 떡 전달행사에는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 문경희 부의장이 함께 했으며 따끈한 백설기를 전달받은 직원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과 미소가 이어졌다.

의장단은 출근 직원들 외에도 담당관실과 위원회실, 브리핑룸·당직실·통신실·환경미화근무자 휴게실 등에 수수팥떡 30박스를 전달해 100일 간의 여정을 축하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 준 직원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의장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취임한 지 100일 되는 동안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회 사무처 가족여러분의 헌신의 노력과 깊은 사명감 덕분에 함께 가는 길목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도 서로 위로하고 힘을 주며 지나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의장단이 마련해 직원들에게 건넨 백설기는 무병장수, 수수팥떡은 액운방사와 수복기원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