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7개 시·도 참여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계획 발표
산업부, 17개 시·도 참여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계획 발표
  • 변세영 기자
  • 승인 2020.10.17 13:58
  • 수정 2020-10-17 13:58
  • 댓글 0

제조업체 참여 전년 대비 2배 증가...전체 참여기업 1000개사 돌파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전국 지자체 참여 이미지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전국 지자체 참여 이미지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정부가 지원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업과 소비자가 주도하는 코세페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대한민국동행세일과 4차 추경 집행에 이어 코세페로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코세페는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총력 지원한다.

광주 세계김치 랜선축제,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행사 등 전국 모든 시·도가 코세페 연계 소비진작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각 지자체는 방역단계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마련하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1084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이중 제조사는 700여 개에 이른다. 제조사 참여 확대로 실질적인 세일 확대가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20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다.

코세페 기간에 친환경 자동차, 의류, 가전, 스마트폰, 화장품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대표 소비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할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는 소득공제 한도 추가 상향을 추진하고, 개별소비세 인하(5→3.5%), 유통사 판촉비 분담의무 완화 등 세제 규제 측면에서 총력 지원한다. 대형유통사가 세일행사를 기획해도 판촉비 50% 분담의무가 완화된다.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소비 감소가 경기위축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활성화는 4/4분기 경기 회복의 핵심변수”라고 말했다.

이어 “최초로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코세페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소비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인 만큼 철저한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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