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흥 서희스타힐스’가 지난달 30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총 640세대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76, 84㎡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최근 포항 도시 숲 조성사업 호재로 미래가치를 주목 받는 용흥동 중심 입지에 자리잡은 초고층 단지로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해 초고층 건물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으며 전 세대 조망권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단지를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각선으로 향을 조정해 저층부에서도 탁 트인 전망이 가능하다.

‘용흥 서희스타힐스’ 3면은 야트막한 동산과 숲이 펼쳐져 있으며 단지 내 조경시설을 넉넉히 마련했다. 향후 포항 도시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초대형 숲 공원도 단지 가까이 누리게 된다.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4Bay 평면(일부 세대 제외)으로 설계하고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펜트리 시공, 파우더룸 설치, 심플한 인테리어 등을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입지를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는 우방스포츠센터,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북구청, 포항의료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또한 용흥초, 용흥중, 동지고교 등의 학교가 단지 주변으로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교통환경 면에서는 단지 앞으로 새천년대로, 불종로, 중앙로 등이 있어 시내 교통이 이동이 수월하며 KTX 포항역도 차로 1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용흥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에 마련돼 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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