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KCON:TACT season 2’(케이콘택트 시즌 2) MC로 활약 중이다.

하니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하는 온라인 기반 최대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 2’ 중 19일부터 22일까지의 '밋앤그릿' MC를 맡아 19일 첫 미니 팬미팅 진행을 마쳤다. 다수의 프로그램과 시상식의 MC로 안정적이고 센스있는 진행을 펼친 하니는 이날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실력으로 공연을 이끌었다.

‘케이콘택트 시즌 2’는 19일부터 22일까지 K팝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팬미팅(밋앤그릿) 시간 뿐 아니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한편 하니는 웹드라마 ’엑스엑스’(XX)와 시네마틱드라마 ‘SF8-하얀까마귀’를 통해 배우 안희연으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데뷔작인 ‘어른들은 몰라요’가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월드프리미어로 초청됐다. 현재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 서른’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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