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쇼미더머니9’ 머쉬베놈이 개성 넘치는 랩으로 극찬을 받은 가운데 미모의 여성 래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9’에서는 ‘60초 팀 래퍼 선발전’의 결과 공개와 3차 예선 ‘리더 선발 싸이퍼’가 진행됐다.

이날 특유의 충청도 사투리가 섞인 구수한 랩으로 화제가 된 머쉬베놈이 등장했다. 그는 독특한 래핑과 짜임새 있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뽐내며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 패스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우승이 각오됐냐는 질문에 “늦은 나이긴 하지만 영보스 한 번”이라며 패기를 보여줬다.

또한, 여성 래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유다연과 캐리건메이의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팀 래퍼 선발전에서 유다연은 올 페일을, 캐리건메이는 1패스 버튼을 받았지만 팀 매칭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 이후 스윙스의 탈락 여부가 주목된 바 있다. 스윙스는 폭발적인 랩을 선보이며 마이크를 집어 던진 후 육성 랩핑을 보여줬다. 이에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고, 팀 매칭에 성공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와 대립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콕스빌리(제이켠)는 올 페일을 받아 탈락했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