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원주 혁신도시의 프리미엄 혜택을 품은 ‘e편한세상 반곡’ 아파트가 금일 오픈했다.

원주 혁신도시는 지난 2014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상태다. 올해 말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 아파트의 공급대비 수요가 증가하며 분양권 프리미엄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450-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반곡’은 원주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반곡동에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 ㈜삼호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반곡’은 총 508세대로 59㎡A 164세대, 59㎡B 8세대 84㎡A 84세대, 84㎡B 201세대, 84㎡C 51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e편한세상 반곡은 혁신도시 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3개 기관과 각 기업체가 자리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실내에는 층간 소음과 난방 에너지를 함께 줄여주는 층간 소음 저감설계, 주방에 설치되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e편한세상의 설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이다.

주변에 풍부한 자연녹지가 조성돼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광역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어 전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반곡 초등학교와 반곡 중학교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자리해있고, 원주여고 역시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반곡은 e편한세상 브랜드에 최신 주거 트렌드를 담아낸 아파트로 지역의 주거문화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분양권 시장의 학습효과로 인해 입지여건과 미래비전, 학군, 생활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확실한 곳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부채대책이 공급 축소와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확대로 이어지면서 내 집 마련을 하자는 수요 또한 늘고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반곡의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0일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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