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제임스 본드 복귀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9일 2016 뉴요커 페스티벌에서 "(제임스 본드 연기는) 좋은 일이었다. 나는 그것을 즐겼다”라며 “만약 내가 그만 둔다면, 나는 많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앞으로 제임스 본드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그때는 '007 스펙터' 촬영이 끝나자마자였다. 1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는 등 역할의 육체적 긴장감이 가족과 떨어져야하는 피해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니픽처스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2편의 007 영화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1억 5,000만 달러 한화 약 1,675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007 제임스 본드로 복귀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LA=유아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