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M6는 르노삼성 주도로 개발한 모델로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QM6가 첨단 자동차 혁신 기술 모델로 로보월드에 전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에 QM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프랑스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으로 참가한다. QM6는 프랑스 국가관 내에 전시된다.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된 차량으로 9월 국내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시장에는 내년 쯤 출시될 예정이다.

로보월드는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로봇 산업 관련 전시회로 8개국 150여개 혁신 기업이 참가했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 상무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자동차 산업의 첨단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로보월드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QM6는 첨단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된 르노삼성의 최신 중형 SUV로서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동차 혁신 기술분야에서 르노삼성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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