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타샤’ 오고은이 ‘오버워치’ 영웅 ‘겐지’로 변신했다.
스파이럴캣츠는 오버워치의 겐지 캐릭터 여성화 패러디 버전 코스프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타샤가 입은 의상은 프로 코스프레팀 COSIS의 공경민 대표가 제작한 것으로 스파이럴캣츠와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태식 스파이럴캣츠 대표는 “겐지 여성화 버전 코스프레는 스파이럴캣츠와 COSIS가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콜라보 작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스파이럴캣츠에서 더 많은 코스프레를 통해 유저 분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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