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혜승 인턴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12일 명동에 위치한 본사 포스트 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 사진=신한카드 제공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어 총 220건이접수되었다.

심사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팀 김희란, 지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2팀 송은석, 손한선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 이형로, 김선용, 서상훈, 장훈이,김용우 ▲입상 6팀 박효정, 이한나, 박선민, 변유진, 장한빛, 이영은, 이예정, 김하은, 지준규, 양지수, 김현준, 한재철, 이지영, 김혜민, 하효진, 김선민 총 11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 1팀에게는 200만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 2팀 각 100만원, 신한카드 대표이사상 2팀 각 50만원, 입상 6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금번 수상작 11편은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교육 자료로 향후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장애인 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생된 기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조혜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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