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그룹 비스트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16일 비스트 멤버들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편지를 남겼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기다려달라. 비스트2막을 시작한다” 등의 새 각오도 전했다.

2009년 10월 16일 앨범 ‘Beast is The B2ST’로 데뷔한 비스트는 올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장현승이 탈퇴했고 남은 멤버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비스트 존속 여부 등이 결정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