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조혜승 인턴기자] 금융감독원은 각종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모바일 서비스를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인은 지난 9월 1일 개설된 이후 한 달 반 동안 누적 방문자수가 총 11만 1,000명이 방문하는 등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인의 모바일 버전은 금융상품과 금융조회는 물론, 금융교육까지 금감원과 금융업계가 제공해왔던 9개 분야 31개 금융정보서비스를 한 곳에 총정리했다.

금융상품을 한눈에, 연금저축 통합공시, 보험다모아와 ISA 다모아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각종 금융상품 비교 조회 서비스를 개별 검색을 별도로 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금융꿀팁 200선’의 주제별로 ‘카드뉴스’형태로 제작해 금융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조혜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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