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 챔피언 캐릭터 ‘아케이드 아리’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 LoL 챔피언 '아리' 일러스트. 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번 코스프레는 스파이럴캣츠 내 리더 ‘타샤(Tasha)’ 오고은이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케이드 아리’ 코스프레는 ‘제너레이션 아리’ ‘팝스타 아리’ 이후 선보이는 ‘스파이럴캣츠 아리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라고 스파이럴캣츠는 설명했다.

▲ 타샤 오고은이 선보인 LoL 챔피언 '아리' 코스프레. 스파이럴캣츠 제공

김태식 스파이럴캣츠 대표는 “아케이드 아리’ 작품은 롤드컵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코스프레 이벤트를 통해서 현장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도 더 많은 코스프레를 통해 유저 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롤드컵 4강전과 결승전의 세계 코스프레 이벤트 참여를 위해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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