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인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인 '기흥힉스'가 20일 오전 착공식을 가졌다.

기흥힉스는 금당테크놀러지가 사업시행을 맡아 산업시설 등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사업 추진을 통해서 경기 활성화, 고용창출, 지자체 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투자로 발생하는 직접효과(생산, 부가가치, 수입효과)로 약 1조9천억 효과가 기대되고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로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약 2만명, 기타 경제효과에 따른 유발효과 1만명을 포함하여 약 3만명 고용창출 효과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수증대 효과로는 연간 약 3,400억원 기대되며 산업시설에서 약 3천억, 기타 시설용도에서 4백억원 세수 증대 효과를 추정 할 수 있다. 7만8,0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기흥힉스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IT 등 첨단 산업과 지식문화산업, 바이오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2019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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