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얀/사진=연합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FC서울 공격수 데얀이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을 앞두고 각오를 나타냈다.

FC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부천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 서울은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데얀은 “중요한 점은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동안 골을 넣지 못했는데 득점을 기록해 기쁘다. 부천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K리그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데얀은 “슈퍼매치는 특별한 경기이다. 결승전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결승전까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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