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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결국 34세 연하 여친과 결혼한다.

미국 연예지 레이다온라인은 최근 "환갑의 멜 깁슨이 임신 중인 34세 연하 여친 로자린드 로스와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멜 깁슨은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는데다 자신의 아이까지 임신했기 때문에 결혼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마상 체조 선수인 로자린드 로스의 아이는 태어나면 멜 깁슨의 9번째 자녀가 된다.

이 매체는 이들이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이후 결혼은 하지 않고 옥사나 그레고리버와 사이에서도 딸을 얻어 모두 8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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