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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 세인트 빈센트와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26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새 동성연인 세인트 빈센트와 함께 제 23회 엘르 위민 인 할리우드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스튜어트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홀로 나섰고 연인 빈센트는 행사장 내부에서 기다렸다. 두 사람은 후에 나란히 앉아 저녁 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스튜어트는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는데 시상자로 나선 다코타 패닝은 그녀와의 인연을 자랑해 또한번 화제를 모았다.

패닝은 “스튜어트는 내가 필요로 할 때, 항상 나의 곁에 있었다. 무엇보다 언제나 100% 나 자신으로 있게끔 도와준 친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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