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성향테스트’ 홈페이지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MTBI 꽃 테스트에 이어 호구 테스트까지 다양한 성향 검사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801,520명이 응시한 ‘호구성향테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테스트 결과 관심이 쏠렸다.

호구성향 테스트는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앱 ‘국민약속’의 프로젝트로, 스스로의 호구력이 어느 정도인지 동물로 나타내주는 성향 검사의 일종이다.

응시자 중 가장 많은 유형으로 ‘티 없이 맑은 A++ 흑우’(35%), 가장 희귀한 유형으로는 ‘차가운도시의 흑염소’(4%)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의심 많은 흑미어캣, 공과 사 확실한 흑곰, 눈치만렙 흑두루미, 귀가 얇아 슬픈 흑사슴, 밖에서 코 베이는 흑표범, 인생 마이웨이 흑마법사 등 해당 성향검사에서 호구의 유형은 총 8가지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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