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미유] 가요계 데뷔 7년 차 징크스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요계 아이돌 그룹은 표준 계약서에 따라 최장 계약기간이 7년으로 계약 만료 시점인 7년 차에 멤버의 해체, 개편, 탈퇴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서 2NE1과 포미닛, 비스트가 데뷔 7년 차에 해체 소식과 멤버 탈퇴가 확정 지어졌고걸그룹 레인보우도 7년 차 징크스를 넘기지 못하고 DSP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2월이 마지막 활동이었으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 가요 관계자 말이다.

레인보우는 2009년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하였으며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리더 김재경까지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데뷔 7년의 징크스를 앞두거나 이미 멤버 탈퇴나 해체 소식이 전해진 아이돌 그룹을 찾아보았다.

김미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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