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의 메인스폰서를 맡은 넷마블게임즈가 5년만에 BTC관 100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했다.

▲ 넷마블 지스타 2016 특별페이지. 넷마블 제공

31일 넷마블은 ‘지스타 2016 넷마블 특별 페이지(http://gstar.netmarble.com)’를 열고 관련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특별 페이지에는 출품 신작 중 하나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CG영상, 전시장 내 부스 및 야외 부스 위치, 지스타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넷마블은 전시장 내 부스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미공개 신작 2종을 출품할 계획이다.

▲ 넷마블 내부 부스 안내도. 넷마블 제공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출품 신작들을 일반 관람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부스를 구성해 가고 있다”며 “야외 부스는 기존 인기작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를 중심으로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일반 관람객에게 지스타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도 연다. 다음달 7일까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신청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500명), 모두의마블 보드게임 디럭스(20명), 마블퓨처파이트 아트북(20명), 세븐나이츠 아트북(20명) 등 경품을 선물한다.

▲ 넷마블 지스타 소문내기 이벤트. 넷마블 제공

초대권 신청하기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나만의 URL’이 생성되며, 해당 URL을 친구들에게 공유한 후 친구가 접속해 지스타 초대권을 신청하면 ‘소문내기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여자 500명에게는 지스타 초대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 외 흥미로운 장르의 미공개 신작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상세 출품 게임 라인업, 부스 컨셉 및 조감도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PC방 점유율 순위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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