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나홀로집에2’가 영화채널에서 방영되면서 주인공 케빈이 사용한 금액에 관심이 쏠렸다.

20일 영화 ‘나홀로 집에2’가 영화 채널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주인공 케빈은 가족들과 떨어지게 되면서 카드로 967달러를 호텔에서 사용했다.

이는 한화는 약 106만원이다. ‘나홀로집에’ 시리즈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되면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 1, 2에서 케빈 역할을 맡았던 맥컬리 컬킨의 근황도 꾸준히 관심을 끈다.

한편, 시즌2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프라자 호텔에서 케빈과 짧게 대화를 나누며 사라진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이 벌인 의회 난입 사태를 대통령이 직접 선동한 것이라는 비판이 쇄도하면서 영화에서도 퇴출시키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도 “브라보”라고 환영하며 목소리를 더했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