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평택시의회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의원간담회는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 및 자체안건 회의를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관 국장 및 관계자로부터 △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운영(도시주택국) △ 평택 시민의 공간 조성(미래전략관) △ 평택역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추진(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농업기술센터) △ 2020년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옴부즈만) 5건에 대한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 성립전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실) △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계획(행정자치국) △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부지매입계획(농업기술센터) △ ‘평택시 물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개정(상하수도사업소) 4건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받았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신축년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를 하게 됐다”며“시의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시민들을 위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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