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경북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이동점포를 이용해 금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달부터는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저축·소비습관, 금융사기 예방법, 금융권 진로 탐색 등에 대한 전문강사의 금융교육과 이동점포에서의 은행원 체험, ATM기기 사용, 모의통장 개설 등으로 구성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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