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경북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이동점포를 이용해 금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1일 경북 예천군 지보중학교에서 출범식을 마치고 배동화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이종욱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지난달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달부터는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저축·소비습관, 금융사기 예방법, 금융권 진로 탐색 등에 대한 전문강사의 금융교육과 이동점포에서의 은행원 체험, ATM기기 사용, 모의통장 개설 등으로 구성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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