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터출력 184마력...“최고의 연비, 강력한 주행성능” 장점

 

국내 출시 New CR-V·ACCORD 모델. / 혼다 코리아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혼다코리아가 28일 NewCR-V와 New ACCORD 하이브리드 차량을 국내 첫 출시했다.  

NewCR-V와 New ACCORD 두 모델에 탑재된 혼다의 i-MMD시스템은 동급 최고 모터출력(184마력)을 자랑하며, 3개의 주행모드를 제공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을 지원한다. 

CR-V와 ACCORD 모델에 탑재 된 i-MMD시스템은 고효율 2모터 시스템에 의한 효율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 성능 향상을 만들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전환하는 3개의 고성능, 고효율 주행 모드를 통해 정숙성·연비 효율과 함께 강력한 주행성능까지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혼다의 대표 안전기술 ‘Honda Sensing’. / 혼다 코리아

혼다의 대표 안전 기술인 ‘Honda Sensing’ 도 더욱 개선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정우 혼다코리아 기획팀장은 "Honda Sensing 기술의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의 작동 속도 범위를 확장하는 등 안전 기술력이 모두 진화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후면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강인하고 와일드한 느낌의 CR-V모델,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의 Accord 모델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USB 단자(2 리어 센터콘솔),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4센서), 10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개선했다.

New CR-V·ACCORD모델의 공통 편의 사양

이날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월 경 혼다의 New오딧세이 모델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미래 모빌리티 출시와 관련 이 대표이사는 “수소차는 아직까지 논의 된 바가 없고, 전기차는 현재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단계에 있다”며 “전기차의 적극적인 검토와 도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