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신형 무선 컨트롤러(DUALSHOCK4, 듀얼쇼크4)의 새로운 색상인 ‘골드’와 ‘실버’를 다음달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형 듀얼쇼크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탈 컬러의 골드와 실버는 전면 라이트 바에서 발하는 빛이 터치패드 상에서 발광 라인으로 표시된다.

유저는 이를 통해 캐릭터를 식별하거나 체력 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시각 정보를 확인해 직감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컨트롤러는 플레이스테이션4(PS4)과 USB 케이블을 통한 연결이 가능해 유선 연결 상태에서 버튼 입력이 가능하다.

SIEK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S4만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