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봉오동 전투,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영화 '봉오동 전투'. / 네이버 영화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설 특선 영화로 '봉오통 전투'가 스크린에 방송돼 화제가 되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2019년 8월 7일 개봉된 원신연 감독의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유해진(황해철 역), 류준열(이장하 역), 조우진(마병구 역) 주연, 키타무라 카즈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박지환,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 다이고 코타로, 원풍연, 양현민, 홍상표 조연, 최민식(홍범도 역), 박희순이 특별 출연했다. 

관람객 평점 9.07, 네티즌 평점 7.94, 누적관객수 4,787,538명을 기록한 135분 분량의 액션드라마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가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며 패한다. 1920년 6월 역사에는 독립군의 첫 승리가 기록된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펼쳐진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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