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박해수·유지태·전종서 등 초호화 캐스팅 눈길
종이의 집 한국판 캐스팅에 거론된 배우 박해수. / BH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가운데 하나인 ‘종이의 집’ 한국판 제작이 확정되며 박해수 등 출연진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페인 드라마인 ‘종이의 집’은 교수라고 지칭되는 천재가 8명의 범죄자와 함께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내용이다.

한국판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주연급 배역의 캐스팅에 눈길이 쏠린다.

먼저 배우 유지태는 강도단의 리더 ‘교수’역에, ‘행동대장’ 베를린 역에는 배우 박해수가 물망에 올랐다.

나레이션을 담당하는 도쿄 역에는 배우 전종서·강도단을 쫓다 ‘교수’와 사랑에 빠지는 무리요경감 역에는 배우 김윤진의 이름이 거론됐다.

또한, 나이로비 역에는 모델 장윤주가 물망에 올랐으나 장윤주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이의 집 한국판 연출은 ‘보이스’·‘블랙’·‘루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맡았으며, 현재 추가 캐스팅 단계를 거치고 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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