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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에 관련주 씨젠과 랩지노믹스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은 전일 대비 6.6%(8600원)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12.4%(2400원) 2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랩지노믹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유전자증폭 진단키트의 정식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진단키트로 35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진단키트 관련주 수젠텍(7.27%), 엑세스바이오(11.6%) 등이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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