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위즈코프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위즈코프는 전일 대비 27.41%(765원) 상승한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 올랐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대폭 깎이며 상승세를 마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리터당 1534.69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1535.04원)과 비교하면 0.35원 하락했다.

최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위즈코프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였다.

또한, 위즈코프는 덕성, 서연, 크라운제과 등과 같이 윤석열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목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