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이홍기가 국방의 의무를 마쳣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그룹 FT 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18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입대한 이홍기가 최근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18일 만기전역했다”고 전했다.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마친 이홍기는 복무 중 6·25전쟁 70주년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해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들과 소통한 바 있다.

한편, 밴드 FT 아일랜드로 데뷔한 이홍기는 ‘사랑앓이’·‘바래’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바 있으며, 뮤지컬·드라마 등에서 맹활약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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