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미나리’ 윤여정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5일(현지시각) 진행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이날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윤여정의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지난 1957년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의 아시아 배우 수상이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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