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2021년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MBC 이명진 기자와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를 선정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6일 최근 실시한 심사위원회에서 MBC 이명진 기자의 ‘평창 金 임효준, 중국 귀화... 제2의 빅토르 안 되나’ 단독 보도와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의 ‘추신수, 이마트에서 뛴다’ 기사,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의 ‘하키 감독, 여 선수 계약금 가로채기 충격’ 기사 등 3편을 보도부문 수상작을 뽑았다.

기획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이용균, 최희진, 김은진, 하경헌, 김하진 기자의 ‘유리천장 뚫은 킴 응... 한국야구에도 있다 시리즈’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1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강호철 부장이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CBS 노컷뉴스 재직 시절 10년 넘게 장애인 체육보도에 기여한 문화일보 오해원 기자가 KPC 올해의 기자상을 받는다.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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