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강철부대' 8회에서는 육탄전에 이어 팀 탈락이 걸린 두 부대 간 야간 연합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대의 생존이 걸린 야간 연합 작전이 진행돼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가 출전했다.

연합을 이룬 각 부대는 미션 예측과 전략 회의에 돌입한다. 도전자들 서로의 강점과 경험치를 고려해 포지션 구상에 나서는가 하면, 격전지의 공간적 특성을 살피며 미션 종목 추측에 나선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에 특화된 각 부대가 실전에서 각자의 능력을 어떤 식으로 융합하고 적용하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부대가 승리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강화된 책임감과, 대한민국 특수부대로 묶인 도전자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Y와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KY, 채널A)

김정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