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전날(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윤지는 개인 SNS에 “실은 저의 반복적인 실수로 딸(소울)이 크게 다칠 뻔 했다. 한 달 전에도 같은 일로 다친 적이 있었다”고 13일 고백했다. 

그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힌 밤에 괜한 스토리를 올려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쳤다”면서 “자책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새 날을 시작하는 것만이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윤지는 12일 개인 SNS 스토리에 “진짜 별로다. 잘난척 하면서 결국. 오늘 안에 사고를 치는. 후회를 그렇게 하고 또 후회를 한다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정말 진짜. 미안해 아가”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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