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의 백술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수상을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을 수상한 서예지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서예지는 틱톡 인기상 여자 부문에서 78만 표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서예지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트로피는 MC 신동엽이 “여자 인기상 트로피는 저희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의 불참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최근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예지의 수상과 관련해 누리꾼은 서예지를 후보에서 제외시켰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일각에서는 서예지의 논란과 연기는 논외라고 주장하며 의견이 엇갈렸다.

한편, 이번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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