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주가가 장마감을 앞두고 급락했다. / 네이버 금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휴스틸 주가가 급락했다.

17일 휴스틸(005010)은 전거래일대비 14.37%(2500원) 하락한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고가 1만7650원, 저가 1만4900원을 기록했다.

휴스틸 주가는 이날 오전 한때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장마감을 앞두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휴스틸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휴스틸은 1967년 창립돼 강관전문기업으로 산업의 혈관과 기틀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당진공장 신증설을 통해 최첨단 조관설비인 FFX-Mill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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