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임서아] 삼성SDS가 삼성SDS타워에서 정유성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브리지(smart Bridge) 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10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잠실 본사 및 수원ICT센터에서도 동시 진행해 송파구뿐만 아니라 수원 영통구청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 정유성 삼성SDS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임직원들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삼성SDS

이날 삼성SDS 임직원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가정과 IT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장애청소년을 포함해 약 400가정에 기부된다.

회사는 약 1000여 포기의 배추와 속 재료 모두를 송파구 인근 마천중앙시장에서 구입해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성SDS 직원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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