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진환] 코웨이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전전시회 CES에 앞서 ‘2017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1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발표에 따르면 코웨이는 ▲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CHPI-390L)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2L) ▲IoCare-Beauty 총 3개 제품이 수상했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는 일반 얼음과 먹기 좋은 작은 크기의 조각 얼음이 동시 제공되는 제품으로, 정수기 속 물이 지나는 유로와 수조 그리고 물이 나오는 파우셋까지 스스로 살균하며 IoCar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음용 습관까지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얼음정수기다.

내년 출시 예정인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제품에 와이파이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 모니터링 및 조작이 가능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IoCare-Beauty’는 코스메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뷰티 기기로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피부 상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실내외 환경 등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피부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 용량의 에센스, 크림을 제안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부 컨설팅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1:1 개인 맞춤 토탈 뷰티 솔루션 기기다.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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