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2021 코파 아메리카(남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FIFA 랭킹 8위)와 칠레(FIFA 랭킹 19위)가 맞붙는다. 

'코파 아메리카(남미월드컵)'는 1916년 남미 국가 간에 벌이는 축구 선수권대회로 시작해, 4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15일 오전 6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니우통 산투스 스타디움에서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최근 5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가 2승 3무를 기록하며 앞서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지난 4일, 아르헨티나 홈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가장 최근 맞붙었다. 

당시 경기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24분 메시(아르헨티나)의 페널티킥이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경기를 이끌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산체스(첼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경기서 양쪽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얻지 못해 1대 1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A조 1차전 경기 중계는 15일 오전 6시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스포티비, 연합뉴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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