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나혼자 산다’에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진주가 절친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선 박진주가 출연해 건어물녀의 일상을 공개한다.

박진주는 곽동연-이시언과 함께 PC방에서 게임 회동을 가지는가 하면, 연습실을 찾아 보컬 입시생 레슨을 뛰는 '투잡녀'의 모습도 보여준다. 

'복면가왕'을 통해 이미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박진주는 입시생들에게 프로페셔널한 발성법을 가르치며 전문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써니' 출연으로 절친해진 남보라와 드라이브를 하면서는 "10년 후 노처녀가 되지 않을까"를 걱정했다. 박진주가 “우리 10년 뒤에는 뭐 하고 있을까?”라고 묻자 남보라는 “38살…난 아줌마가 되어 있겠지?”라고 답했다. 올해 29살 박진주는 “시집은 갈 수 있을까?”라며 현실적인 걱정을 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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