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 5일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 / 유튜브 'GYM 종국'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개설 5일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

김종국의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GYM JONG KOOK)이 채널 개설 5일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채널 구독자가 10만이 넘으면 실버 버튼을, 100만이 넘으면 골드 버튼을 선물해 김종국은 채널 개설 5일 만에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받는 유튜버가 됐다.

앞서 김종국은 17일 유튜브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개설을 알림과 동시에 채널 이름처럼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 5일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 / 유튜브 'GYM 종국' 

김종국의 영상은 공개 후 7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댓글 또한 김종국을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국보다 먼저 채널을 개설했던 하하는 "미쳤다!! 우리 형!!! 대박!! 떡상!!!!!"이라는 글을 올리며 김종국을 응원했고 김종국이 출연하는 '런닝맨'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만큼 다양한 언어의 댓글이 게재됐다.

한편 김종국은 영상 댓글로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네티즌의 응원을 부탁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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