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SBS 새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음악감독을 맡게 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16일 "평소 두번째달의 활동을 눈여겨 봐 왔고 좋은 음악감독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두번째달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궁', SBS 드라마 '불량가족',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SBS 드라마 '심야식당' 등 여러 작품의 음악을 맡았다.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메인 BGM '달빛이 흐른다', '별후광음', '내 손을 잡아요' 등에도 참여해다.

두번째달의 음악이 더해진 '푸른 바다의 전설'은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유어썸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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