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 전태수(왼쪽)와 언니 전유경/사진=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역주행 중이다.

하지원이 큰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이란 이름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하지원의 동생과 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

사진은 하지원이 자신의 SNS에 “브라더 앤 시스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것이다. 사진 속에는 하지원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전태수(왼쪽)와 하지원의 언니(오른쪽)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지어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전자도 다른가보다” “셋이 다 닮았다” “가족은 가족인가보다” “저런 유전자 삽니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쏟아냈다.

하지원의 남동생인 배우 전태수는 드라마 ‘수백향’에서 ‘진무’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하지원과 눈매가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의 언니 전유경씨는 하지원과 ‘언니랑 고고’에 출연해 자매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15일 오후 JTBC 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란 차명으로 병원 시설을 이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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