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 준] 각종 개발호재를 갖춘 의왕시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에 건립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이하 타워)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인 타워는 200여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96개의 기숙사와 다양한 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을 갖췄다.

또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타워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 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포일지구는 의왕시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개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를 앞두고 있어 타워 또한 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타워가 위치한 포일지구 내에는 IT산업 개발 육성을 위해 지구 내 농협통합IT전산센터와 인덕원(삼성)IT밸리, 일본 덴소연구소 등이 들어서 있다.

의왕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은 95만4979㎡에 40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갖춘 지식문화밸리로 복합 개발된다. 사업비만 1조6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쾌적한 자연 환경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한편, 타워는 중소기업들의 사옥 마련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3㎡당 50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입주 시에는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660-1에 위치해 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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